1907년도에 발머스 하우스가 탄생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발머(Balmer)라는 가족 성을 따라 3대째 내려오고 있어요. 초창기에는 프리다 발머와 아돌프 발머가 관광호텔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어요. 현재 사용 되고 있는 발머스 헤어베르게라는 이름은 1945년에 만들어졌어요. 50년대에는 주로 영국에서 단체로 온 학생들을 받기 시작했어요.
2세대인 에릭 발머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일하고 난 후 스위스로 돌아와 부모님이 시작한 관광호텔을 호스텔로 탈바꿈했어요. 70년 대에 처음에 50개의 침대로 시작한 호스텔은 곧 빠르게 성장해서 350개까지 늘어났어요. 아내인 카타리나 발머와 함께 30년이 넘도록 성공적인 사업을 이끌며, 동시에 인터라켄을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는데 큰 도움을 줬어요. 또한 전 세계에서 몰려 온 젊은이들은 꾸준히 발머스를 방문하기 시작했어요.
오늘 날, 사업 운영은 제 3세대인 파비안 발머와 카르멘 발머가 맡았어요. 그 둘은 지속적으로 여행 산업을 발전시키면서 또한 친근하고 깨끗하고 스위스 격에 맞는 호스텔을 제공하고 있답니다.